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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제 책임경영제’ 공정한 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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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7일(월) 14:34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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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이순선 인제군정이 ‘주민이 행복한 인제 만들기’를 위해 이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책임경영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인제 책임경영제’라고 부를 수 있는 이번 정책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군청 산하 여러 부서간, 읍면간 ‘행복인제’라는 목표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재량권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 받아 업무를 추진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했다. 부서의 최고운영책임자로서 경영마인드와 책임의식을 갖고 부서원들과 힘을 모아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자는 것이다.
이날 명시적인 책임경영을 협약한 군수와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은 이달말까지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 전반에 관한 업무수행관점, 주민만족관점, 혁신관리관점 등 3대 관점에서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게 된다. 아울러 새롭게 개발된 지표에 따라 연중 평가주기별로 실적 평가를 실시한 후 결과를 공개하여 부서간 또는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제군의 이번 정책에 대해 대다수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문제는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하고 상과 함께 벌도 부여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시해 일하는 조직, 책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인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인제군의 계획이 과연 어떤 성과를 낼 지 주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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