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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최상기 군정에 바란다

2018년 07월 03일(화) 11:08 [인제신문]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진 민선7기 제42대 최상기 인제군수가 군정목표를 ‘사람중심 인제, 행복중심 인제, 미래중심 인제’로 설정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최군수는 공직자 출신으로 부군수까지 지낸 뒤 군수선거에 두 번 출마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루어오다가 올해 6.13지방선거에서 3번째 출마 끝에 당선했다.
그는 군수선거에 연이어 낙선하며 일반인으로 지내는 동안 자신이 공직업무를 수행하면서 보낸 과거를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에는 행정이 모두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평범한 주민으로 돌아와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느낀 것은 ‘행정만능주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술회하기도 했었다.
최군수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인제군도 사회자정 능력이 필요하며, 공무원 조직 혁신을 통해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몸부림을 치기로 했다는 말도 했다. 특히 군수 재임기간 경조사에는 인간적관계로 맺은 곳은 가도 행정이 파악해서 가는 일은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최군수의 의지가 행정에 반영된다면 인제군민들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사람중심 인제, 행복중심 인제, 미래중심 인제’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는데 함께할 것이다.
최군수는 아울러 군수가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오피리언리더들과 소통을 통해 인제군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런 신념은 매우 바람직하다.
새로운 시대에 요청되는 새로운 지도력 구현을 위해 군민들과 공직자들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아무런 제약과 조건없이 열린 자세로 단결하여 최군수의 군정목표 달성이 성공하도록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최군수는 문재인 정부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같은 당에 몸담고 있어서 지속가능한 인제군의 위대한 발전과 번영을 내세워 사회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적 패러다임을 성취할 수 있다. 우리는 그가 제시한 공약이 21세기 인제군의 시대정신임을 공감한다.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인제건설에 매진하여 성공한다면 최군수는 어질고 뛰어난 군수로 평가받을 것이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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