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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의 색다른 명소, ‘타임갤러리’ 오픈

인간의 시간 속에서 창조된 생활문화사 자료, 무료 개방

2019년 09월 10일(화) 22:26 [인제신문]

 

ⓒ 인제신문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은 9월6일 방문객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생활문화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일상 생활용품 수천여점을 전시한 새로운 명소, ‘타임갤러리(Time gallery)’를 오픈했다. ‘타임갤러리’는 자동차경주장 피트동 2층 160평 공간에 마련되어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된다.
이 날 오픈식에는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과 사모님 변금옥 여사를 비롯한 윤재연 블루원/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테이프 컷팅식에 이어 기념관을 둘러보며 변금옥 여사의 전시품에 대한 소회를 들었다.
타임갤러리에 전시된 생활문화사 용품들은 윤세영 태영그룹 명예회장의 사모님 변금옥 여사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애장품들이다. 진열된 물품마다 인간이 살아온 시간 속에서 창조되고 발전된 생활필수품들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와 그것을 사용해온 인류의 흔적과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수집품은 한쪽 벽면을 가득 장식한 530여점의 날염용 판목이다. 수 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중남미, 네팔,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판목은 그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만 보아도 민족성과 문화적 소양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생활문화사 자료이다. 변금옥 여사의 선친께서 중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날염 기술을 익혀 ‘원일방직’ 회사를 세워 성공적으로 경영하셨던 집안 내력과 관련된 것으로 짐작된다.
그 외 난로, 빵틀, 저울, 재봉틀, 화병, 마차, 커피밀, 정원용품, 캐비넷 등 철제 생활용품 수 십 여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책상, 식탁, 침대, 서랍장, 진열장 등 근대 유럽에서 제작/사용된 목제 가구도 여러 점 전시되어 있다. 제작 연대는 대부분 50년~100여년 이상 된 것들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귀한 앤틱, 준앤틱 기물들이다.
유리로 된 진열장 안에는 스페인 야드로(LLADRO)사의 현대적인 도자기 인형 200여점이 전시돼 있다. 60여년 짧은 역사에 파스텔 톤의 몽환적인 색채와 부드러운 질감, 인물과 사물에 대한 섬세한 표현으로 장식용 도자기의 명품으로 인정받는 귀한 피겨린 포슬린(Figurine Porcelain)을 한 장소에서 이만큼 많이 보기는 국내외 어디서든 쉽지 않다.
‘타임갤러리’가 오픈함으로써 인제스피디움에는 클래식자동차박물관, 평창올림픽/북한응원단 방문기념관, 아리스포츠컵 기념관에 이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추가됐다. 이제 ‘타임갤러리’는 인제, 그리고 인제스피디움을 찾는 고객들이 방문하여 꼭 보고가야 할 중요한 관람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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