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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잣종실 양여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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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잣! 산림보호활동하고 잣 양여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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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5일(토) 00:15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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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오는 27일부터 8일간 국유임산물(잣종실) 무상양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잣종실 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산촌 마을이 국유림에서 자라는 잣나무의 잣을 채취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잣 채취는 20m 내외 높이의 잣나무에 올라가 작업하기 때문에 매년 추락 사고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긴 장대를 이용하다 보니 전선을 건드려 감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기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잣종실 양여 신청이 끝난 후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한전 인제지사의 협조를 받아 안전교육 설명회를 실시하고, 국유림 보호협약과 양여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작년에도 15개 마을에 약 58,504㎏의 잣종실을 양여하여 44천여만 원의 산촌마을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유림을 통해 산촌주민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잣 채취를 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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