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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민원처리가 ‘행복인제’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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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8일(화) 10:05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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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이순선 인제군정이 행정의 최대 고객인 민원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은 공무원이 ‘처리기한’이 정해져 있는 민원을 빨리 처리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주민 만족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보면 민원접수 2,198건의 법정처리기간이 32,936일인데, 이를 12,974일만에 처리해 60.01%의 단축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신속한 민원처리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인제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민원처리 기간을 70%까지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울러 수시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하여 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예고하고, 지연민원에 대하여는 독촉장을 발부하는 등 정확한 민원처리와 신속성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처럼 민원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면 무엇보다 주민들이 편해지고, 주민들 사이에서 ‘인제는 공무원들이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해준다’는 평가가 번지면서 자연스럽게 정주의식을 키우는 효과를 가져온다. ‘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 만들기는 바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한번 명심하고 5백여 공무원들이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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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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