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10-25 00:44:21 | 원격

“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종합      정치.행정      동정      경제      사회      교육.문화      오피니언      사설      기획특집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영조의 얼레빗

점잖은 선비, 산행으로 여름을 나다

2009년 08월 11일(화) 11:05 [인제신문]

 

ⓒ 인제신문


점잖은 옛 선비들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났을까요? 종들처럼 훌렁훌렁 옷을 벗어 버리지도 못하고 그저 물에 발만 담그는 탁족(濯足)을 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겨레는 이열치열을 좋아한 사람들이어서 선비들은 산행도 했다고 합니다.
조선의 성리학자이며 영남학파의 우두머리였고, 잘못에는 추상같은 비판을 서슴지 않았던 남명 조식(曺植, 1501~ 1572)도 1558년 여름날 제자들과 함께 지리산 여행을 떠났지요.
그 내용은 《두류산(지리산)유람록》에 나오는데 그들은 칼국수, 단술, 생선회, 찹쌀떡, 기름떡 등의 음식과 구급약도 준비했습니다.
조식은 그저 산만 오르지 않고 지리산 곳곳의 유적들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을 생각했지요. 또 세금이 무거워 백성들이 고통을 받는 현실도 유람록에 썼습니다.
지리산 산행은 자신이 선비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던 것이지요. 조식은 기행문 끝에서 지리산을 11번이나 올랐다고 말합니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제군,‘병영문화갤러리’ 준공

인제군, 가스안전차단기 85가구 추가 지원

인제군, 내년부터 버스요금 ‘0원’

제44회 합강문화제 16일 개막

인제가을꽃축제, 관광객 30만 명 돌파

서화면,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인제군, 청소년 가족 백담사 템플스테이 성황리 마무리

하늘에서 살피는 교통 흐름

“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책 시정 촉구

인제군, AI 시대 발맞춰 디지털 역량 강화

광고문의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원격

 제호: 인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3-81-14197 / 주소: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337-3번지 / 발행,편집인 : 인제신문 김좌훈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충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좌훈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강원, 아00104 / mail: injenews@hanmail.net
Tel: 033-461-1588 / Fax : 033-463-1577 / 등록일 : 2012년 3월 12일
Copyright ⓒ 인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