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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보 건설로 4계절 관광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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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유길연(남면 신남1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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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6일(화) 12:20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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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길연(남면 신남1리 이장) | ⓒ 인제신문 | |
올해 첫 달도 며칠이 남지 않았다. 이달은 인제군 관내에서 제6회 북면 열목어축제에 이어 28일부터 31일까지 남면에서 제13회 인제빙어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타 시군도 태백시 눈축제를 비롯해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연일 돌아가면서 열리고 있다.
축제를 치르는 시군마다 축제가 끝나면 저마다 축제에 참여한 인원과 경제적가치를 객관적 사실을 무시한 채, 통계수치를 부풀려 발표를 하고 있다.
우리 인제군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 12회 인제빙어축제에 14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다고 한다. 올해 열리는 제13회 인제빙어축제에 대한 홍보도 방송과 신문은 물론 현수막 광고까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일 모 방송국 9시 강원뉴스에는 이번 제13회 인제빙어축제에는 150만여명이 찾아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갔다. 또 축제기간 동안 350억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지난해 제12회 인제빙어축제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효과가 몇백억원이라고 하더니 올해는 더욱 늘어난 것 같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통계가 신뢰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나의 문제 제기에 관심을 가진다면 공신력 있는 언론기관내지는 사회단체에서 방문객 숫자를 체크해 공개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매년 빙어축제을 앞두고 제기되는 문제가 있다.
남면 성재보를 막아 상설화하자는 제안이다. 이 제안을 주장하는 분들은 매년 축제를 치르기 위해 주차장확보를 비롯한 기반시설에 몇억원씩의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낭비라고 한다. 필자 역시 이에 동의한다.
이러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성재보 건설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 성재보를 막으면 인공호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인공호수를 이용해 4계절 관광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면 주민들은 외부로부터 경제적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4계절 관광지 개발을 전제로 한 성재보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공감을 하고 있다.
그동안 군수 선거에 출마한 대부분의 후보자들도 이런 이유로 성재보 건설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는 하였다.
그러나 가끔 언론에 보도가 나오는 기사를 보면 추진이 금방이라도 될 것 같은데, 눈에 보이는 것은 전혀 없어 안타갑기만 하다.
주민이 원하고 전현직 군수가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제시해 당선이 되었는데도, 사업추진에 열의가 없는 것 같다.
도대체 무엇이 먼저이고 나중인지 분간도 못하는 인제군과 인제군의회를 신뢰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나 혼자만이 아닐 것이다.
인제빙어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제군 전체의 관광수입을 창출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성재보 개발에 우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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