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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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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축제 발전 위해 성재보 추진 서둘러야

2010년 02월 02일(화) 11:16 [인제신문]

 

제13회 인제빙어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면서 막을 내렸다. 매년 치러지는 인제빙어축제는 겨울철 최대의 축제답게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방문객이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 년년이 성장해가고 있는 추세다.
빙어축제가 성장해 나가는 원동력은 빙어라는 독특한 테마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그리고 축제를 주관하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인제빙어축제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제군민 모두의 성원이 지속되었으며, 인제군도 겨울축제의 대표 주자로 성장시키기 위해 예산을 집중적으로 세워 추진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더욱 앞으로 달려나가야 할 때 힘과 동력에 제동을 거는 문제들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매년 되풀이되는 문제점을 소홀히 하다가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조기에 주차장 문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에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특히 겨울 얼음판 위에서 놀 수 있는 민속놀이대회, 맨땅 눈위에서 함께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눈싸움과 눈조각 만들기 대회, 인제군 전역의 아름다운 겨울을 테마로 한 사진전 등을 고안해 새로운 승부수를 띄울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러한 대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인제군민 모두의 동의를 얻어 이미 결정이 된 상태다. 바로 성재보를 막아 빙어축제장을 상설화하는 동시에 4계절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창출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매년 투자되는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많은 관광객을 확보해 인제군 전체로 파급효과를 낼 수 있는 해결의 열쇠는 성재보 추진에 있다.
인제군 발전을 위해 성재보 추진을 더이상 미루지 말고, 선택과 자금을 집중해야 한다. 인제군의 원대한 꿈이 성재보 건설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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