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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회 세대 교체론 점화시킨 한의동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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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9일(화) 10:36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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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제지역에서는 그 어느 선거때보다 지방의회에 대한 세대교체론이 크게 부각되어 왔다. 이런 와중에 한의동 군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후진 양성과 새정치를 위해서'라며 군의원 불출마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찌감치 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럽게 군의원 출마를 포기한 김관용 군의원에 이어 이번에 4선 경력의 한 의장까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제군의원 선거는 세대교체가 불가피해졌다. 일각에서는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1명의 현직 의원도 다른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 의장은 내리 4선의 군의원을 지내면서 16년간 많은 일을 해냈다. 특히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당선된 후에는 전후반기 의장을 독차지 하면서 집행부와 고락을 함께하며 많은 일을 해냈다. 하늘내린센터와 수해복구 사업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된 대단위 사업을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무리없이 추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박삼래 군수와의 남다른 관계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의형제지간'으로 지낸다는 소리가 임기 내내 전해지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이 부담으로 작용해 강한 의회 운영을 하지 못한다는 엇갈린 평가도 받아왔다.
한의장이 이번에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그 목적이 설혹 도의원 출마 때문이라고 해도, 일단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아무쪼록 한의동 의장의 이번 불출마 선언이 세대교체로 이어져 진정 인제군의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밑거름이 되어지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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