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특별기고 / 광복 65주년을 맞아
|
|
2010년 08월 17일(화) 12:58 [인제신문] 
|
|
|
| 
| | ↑↑ 김봉규 춘천보훈지청 보훈과 | ⓒ 인제신문 | |
국권침탈이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다. 그래서 이번 광복절은 더욱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아직 일제 치하에서 억압받았던 시기가 체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를 겪지 못한 우리는 아주 오래된 국사책 속의 한 과거의 모습으로만 비추어지는 듯하다.
반만년 역사를 가진 우리로서는 가장 치욕적인 역사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아주 오래된 역사로 기억하고 또한 광복절이라는 국경일도 별 의미 없이 보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래서 8월 15일 광복절이라도 몇 가지 정도를 한번 쯤 생각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우선, 2차대전에서 패한 일본의 무조건적인 항복으로 인한 결과로서 타력으로 광복을 맞이한 것처럼 보인지만 실상은 독립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힘든 일제치하에서도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자신의 한 몸을 바친 선열들을 기리고 그 분들의 삶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지금 독립된 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나라를 잃고 독립운동을 위하여 간도 등 국경을 넘어간 분들 및 후손들에 대해 국가가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 우리나라가 일제치하를 겪고 독립을 하여도 국토가 분단된 이유는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무력을 길러 타 국가를 침범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힘을 길러 어떠한 나라도 우리나라를 범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현대는 무력으로 타 국가를 속박하기도 하지만 경제 문화적으로 타 국가를 예속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선진국이라 하여 타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 걸러 받아들이고 우리가 가진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고 경제적으로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일제로부터 독립하는 기쁨도 잠시 우리는 분단과 민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였다. 아직까지도 남과 북은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윗세대들이 우리들에게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 주신 것처럼 우리들도 다음 세대들에게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도 및 간도 등이 외교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문제 역시 우리나라가 일제시대를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현상이다. 통일을 대비하여 독도 및 간도가 우리 영토라는 확고한 입장을 지니고 세계적으로 외교활동을 펼쳐 빠른 시일 내에 영토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이렇게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편안히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던 분들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
|
|
|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