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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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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임의 에스테틱 이야기<5> 화이트닝 & 라이트닝

2010년 08월 24일(화) 10:44 [인제신문]

 

↑↑ 김옥임 헬스팜 대표

ⓒ 인제신문


있다가 없는 것
보이다가 안 보이는 것
견딜 수 없네
모든 흔적은 상흔이니
흐르고 변하는 것들이여
아프로 아픈 것들이여
-정현종 <견딜 수 없네>

등에 따가운 햇살 속에서 바람은 서늘하고, 저녁 안개 속에서 풀벌레 소리도 예사롭지 않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 여름은 위대했지만 모두의 피부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피부 색이 검어지는 이유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자체의 방어기제에 의해 티록신이라는 물질이 변하여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햇볕을 많이 받게 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세포의 활동이 강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검어지고 피부색의 전체적인 톤이 고르지 못해 얼룩얼룩하고 칙칙하게 변하며, 기미를 비롯한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피부의 문제점을 일으키는 멜라닌 색소의 제거 및 생성억제를 도와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화이트닝! 피부에 환하게 불을 밝혀주는 것처럼 하얀 피부에 중점을 둔 것이 이제까지의 화이트닝에 대한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날씨, 기후와 ÇB은 외적 요인으로부터 사람의 심리상태에 이르기까지 색소 침착의 모든 원인을 안팎으로 모조리 차단하는 데에 중점을 준 제품과 트리트먼트가 대세이다. 아례 유전자 정보를 감춰 티록시나아제라는 효소가 생기지 못하도록 차단하여 케어보다는 우너천적인 차단에 주력하는 방어의 개념이 강조된 것이다. 화이트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에프티케어가 아닌 프로테팅이라는 사실! 자외선과 프리래디컬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화이트닝은 물론 안티에이징을 비롯한 모든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또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단백질이 불필요한 당성분과 결합, 단백질 변성을 일으킨다. 이러한 현상을 전문 용어로 글리케이션이라 부르는데 이때에는 피부가 칙칙하고 누르끄레해질 뿐 아니라 검게 변한 단백질이 딱딱해져서 피부결이 거칠어진다. 브라이트닝은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칙칙하게 변색된 안색을 개선하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피부를 보다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 준다.
화이트닝이란 단어만 붙어있으면 다같은 화이트닝일까? 아니다. 화이트닝에도 종류가 있고 연령별로 케어법이 다르다. 자신의 나이에 맞는 화장품을 써야하듯이 화이트닝도 자신의 나이에 맞는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20대에는 자신의 피부를 너무 과신한 나머지 아주 기본적인 케어인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10대나 20대 시절에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하는지는 40대 이후의 피부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꼼꼼한 세안과 정기적인 팩으로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각질 케어가 중요하고 기초 손질을 꼼꼼히 해주면 좋다.
30대에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불안정해 기미와 같은 잡티가 생기기 쉽고 피부의 탄력성 저하에 가속이 붙어서 잔주름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시기이다. 피부의 재생을 돕는 세럼이나 앰플, 영양 크림을 사용하고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하여 화이트닝 제품을 습관처럼 사용해야 한다.
40~50대부터는 안티에이징 관리와 병행되어야 한다.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건조하고 거칠어질 뿐만 아니라 잡티, 검버섯, 흑자 등이 나타난다. 잔주름이 아니라 깊은 주름이 자리를 잡는다.
이런 모든 요구 조건에 드라마틱한 만족감을 느끼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화이트닝과 토털 스킨케어화 되어 보습, 재생, 안티에이징까지를 아우르는 추세이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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