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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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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 군민 역량 보여주자

2010년 08월 31일(화) 13:23 [인제신문]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제군에서 열리는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에 축제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불거진 수해비리로 인해 지역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로 성공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역주민들이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제군은 인제종합운동장을 개보수하고, 각 읍면의 경기장시설과 도로변 화단조성 작업 등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 또 인제군의 관문인 농산물판매장 도로변에 대형 꽃탑과 대형화분 500개를 설치하고, 44번 국도변을 비롯한 6개읍면 103km구간별로 형형색색의 화분을 조성했다.
그러나 성공 체전이 되기 위해서는 완벽한 경기시설과 분위기 조성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인제지역 기관단체장과 종목별 연합회 등이 주축이 된 범군민후원회가 구성되기는 하였으나, 지역주민 모두가 인제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제를 방문한 선수단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서는 바가지 요금을 받아서는 절대 안될 것이며, 행사장이나 주요 관광지를 찾지 못해 애타는 선수단들에게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기대한다.
아울러 행사를 준비하는 행정과 생활체육 관계자들은 예산 절감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동안 전국의 많은 체육행사들은 투입된 예산에 비해 경제적 효과가 적다는 지적을 자주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경제체전'으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과 경기단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가 끝나면 그동안 미뤄졌던 큰 폭의 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끝나, 인제군이 그동안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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