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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백지화.수해비리 관련자 해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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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참여시민연대 성명서 … 군 금고 이관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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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3일(월) 21:5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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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참여시민연대는 지난 10일 수해비리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소된 공무원에 대해 보직 해임할 것과 군 금고를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타 금융기관으로 이관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시민연대는 성명서에서 "입소문으로만 떠돌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나 인제군민들의 크나큰 수치심을 말로 형언할 수 없다"며 "공무원들의 반사회적이고 부도덕한 범법행위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참여시민연대는 "지난 9일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해비리로 기소된 공직자들의 보직을 해임하고 판결이 끝날 때까지 대기발령 시키라"고 요구했다.
참여시민연대는 또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수해비리에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 인제군출장소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금융실명제법에도 위배되므로 인제군 금고를 타 금융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시민연대는 "사법부는 이같은 공직 비리가 더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비리 공무원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고 했다.
참여시민연대 관계자는 "이기순 군수는 이번 9일자 인사를 즉각 백지화하고, 주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며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인제주민들과 함께 이번 인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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