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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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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산 등 군예산 얼마 들었나"

군정설명회서 방효정 원로회장 질문 … "공직자들에게 끝없이 혁신 요구"

2011년 03월 02일(수) 00:49 [인제신문]

 

ⓒ 인제신문


인제군 2011년 군정설명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과 지역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일 먼저 발언에 나선 정균 인제군번영회장은 "북면농공단지에 외지기업이 들어와야 하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해 달라"고 질문했다.
정 번영회장은 또 "고속화철도 문제로 작년에 인제역사추진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인제역사가 기본계획에 설계가 잡혀 있다고 한다"며 "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했다.
이어 방효정 원로회장은 "자동차오토테마파크사업이 작년12월부터 추진되고 있는데 작년 전남 영암에서 치른 대회가 400억 적자를 냈다고 한다"며 "현재 군 예산이 상당히 들어간 겆으로 아는데 꼭 해야하는지에 대해 말들이 많다"고 했다.
방 원로회장은 또 "한석산개발이 10년간 추진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군예산이 얼마 들어갔는지 밝혀 달라"며 "3.8대교, 하늘내린센터, 서화평화생명동산에도 군 예산이 많이 들어갔는데, 과연 이런 사업들이 군에 도움이되고 있는지 답변을 부탁한다"고 했다.
조철환 경우회장은 "행정 실현과 구현은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해야 한다"며 "인제군 행정은 민원처리 결과 처분 통보를 안해줘 신뢰도가 부족한 면이 잇으니, 앞으로는 민원 처리결과에 대해 통보를 제대로 해 달라"고 했다.
장화영 상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미재 터널사업 문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었다.
남면 수산리 심재영 노인회장은 부평리 성재보 사업 추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 군수는 정균 번영회장의 질문에 대해 "북면농공단지는 올 10월 준공된다"며 "32개 기업이 입주해야 하는데 경쟁력 있는 외지업체와 관내업체 중 친환경업체들이 들어올 것으로 안다. 자동차오토데마파크와 관련된 업체도 들어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또 "인제역사는 책정되어 있다"며 "기본설계가 아니고 기본계획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방효정 원로회장의 질문에 대해 "미래로 가지 않고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행정력 낭비만 있다"며 "민선 3.4기 현안들에 대해 예산이 얼마 들었는냐, 어떻게 되어가는냐 보다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으냐 쪽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군수는 "자동차오토테마파크 사업은 기반시설을 공공비로 투자했다"며 "다만 1천7백억을 민간업체가 하고 있으며, 경쟁력있고 신뢰 할 수 있는 회사로 바꾸었다"고 했다. 또 "인제 경기장은 F1대회(영암과 같은 국제경기)를 할 수 없는 경기장"이라며 "사업에 실패한다고 여론을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이미 시작된 사업이다"고 했다.
이 군수는 "한석산 사업은 현재와 같은 경제적 상황에서는 투자 의미가 없고, 다만 자원을 없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감안해 유치에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이 군수는 "공무원들이 돈을 사용할 때 내 돈이라 생각하고 효율성을 따지면서 2천6백억원을 써야 한다. 쉽게쉽게 판단하고 쓰지 않도록 혁신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했다.
이 군수는 조철환 경우회장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짧은 7개월내에 공무원들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우며, 재임 기간 동안에 공직자의 생각을 반만이라도 좀 고친다고 해도 성공한 것"이라며 "끝없이 공직자들에 대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군수는 오미재 터널사업과 관련해서는 "행정도 노력하고 있으나, 원주국토관리청과 인제군이 협의해서 될 일이 아니며, 한기호 의원이 정치적으로 푸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한 의원과 공조를 통해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 군수는 남면 부평리 성재보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환경부를 상대로 했으나 결국 환경부를 통해서 이사업을 할 수 없다는 해답을 얻었다"며 "앞으로는 국토해양부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성재보가 아니라 소양강 생태호수 쪽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군수는 "325억원에 대한 예산을 인제군이 직접투자하면 군이 주도권을 갖지만, 국가가 하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으며 다만 우리 계획대로 해 달라고 하는 협의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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