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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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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환경운동가들에게 박수를

2011년 03월 16일(수) 00:05 [인제신문]

 

사단법인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인제군지부가 지난 8일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청정 인제의 환경을 지키는 '환경파수꾼'의 역할에 앞장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과학자들은 오늘날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는 환경파괴로 인해 미래에 대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의 모든 생물체 중에 유독 인간만이 자연을 파괴하고 있고, 끊임없이 자연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제군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이란 논리와 명분을 앞세워 청정한 환경은 망가뜨리고 있다. 대규모 개발공사가 아니라도 많은 인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번 일본 대지진 사태에서도 보듯이 자연재앙은 인간 능력밖에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인간으로 인한 재앙은 인간만이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제지역의 환경운동가들이 청정 인제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나선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제군의 미래는 지금부터 환경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하느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달렸다고 할 수 있다.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개발을 삼가고, 친환경적인 개발에 눈을 돌려야 한다.
인제군이 가치있는 것은 서울 등 수도권의 대도시와 같은 대형 건축물이 즐비하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개발을 하더라도 환경과 어울리게 시골스러운 인제의 장점을 살려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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