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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을 위한 봄을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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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9일(화) 21:16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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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좌훈 발행인 | ⓒ 인제신문 | |
4월이 가까워지면서 깊은 계곡과 높은 산에 있는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고 내린천과 인북천 등에 남아있던 얼음들도 모두 사라져 가고 있다. 겨울 동안 얼어 붙었던 자연이 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만물의 생동을 알리며 새로운 봄의 정기를 전하고 있다.
계절은 이미 새 봄이 찾아왔지만, 지역 주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현재 인제군은 나쁜 마술적 주문에 걸려있는 것 같다. 인제군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주민들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
나쁜 마술적 주문에 걸린 것 같다
인제군은 작년에 치룬 선거 후유증으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상처를 입고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특정 정치인끼리 소통과 화합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민 모두가 촛불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주기 바란다. 주민들만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미래가치 창조로 상처 부위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되지 않는 반목과 질시로 인해 계속 화합이 되지 않으면, 인제군은 쇄락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다. 결국 피해는 주민들이 입게 된다. 더 이상 상처를 내지 않고 치료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그래야 주민이 승리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면,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미래가치창조 실현을 수립한 민선 5기 군정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것이다. 어느 특정인 한사람의 노력으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민들이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
마음속에 차가운 기운을 가지고 있으면, 건강에도 해로운 것이다. 새로운 봄을 맞아 따뜻한 기운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바꾸어 나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도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해지는 것이다.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로 소통과 화합이 되면 지도자는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는다
설혹 주민들의 힘으로 소통과 화합을 일으켜 세웠는데도 지도자가 미숙함을 보이더라도, 주민들 스스로 이룩해 놓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미래가치 창조는 우리들에게 남는 것이다.
4월의 자연은 우리들에게 말한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물을 버려야 바다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감동스러운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봄을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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