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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습원 전국 최고 자연생태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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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면 서흥리 뒷골~심적골~대암산 용늪까지 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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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6일(수) 00:5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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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MZ의 보고인 인제군 서화면 평화생명마을 심적리 1번지 심적습원 일대에 전국 최고의 습지 자연생태 탐방로가 생긴다.
인제군은 지난 1일 우수한 산림과 생태자원 및 자연습지의 보전가치가 높은 서화면 심적습원 주변 서흥리 뒷골~심적골~대암산 용늪까지 18km를 자연생태탐방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장 18km, 면적 14만4천㎡의 부지에 체험․교육공간, 자연탐방공간, 문화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적습원은 대암산 용늪과 이어진 지역으로 순수 습원식물 10종을 비롯해 끈끈이 주걱과 통발 같은 희귀한 식충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군은 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산책로, 실개울, 생태습지원, 자연학습원, 사색밴취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달 설계용역을 발주해 올해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람사조약의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암산 용늪과 이어진 심적습원 생태탐방로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습지 자연생태보고 탐방이 가능한 최고 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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