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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4개 심화사업 추진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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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6일(화) 21:54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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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그동안 해오던 중구난방식의 개발을 피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지역발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4개 심화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군이 채택한 4개 심화사업은 △클린인제 순수인제 만들기 △38대교를 활용한 관광자원 확충 △인제앞강 강수욕장 개발 △제비꽃 야생화 마을 조성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의 선정을 위해 그동안 17개 실과장이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을 거쳐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5월 셋째 주 주간업무 보고에서 다시 심화된 논의를 거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은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번 4개 심화사업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지역 원로들과 인제읍 상인회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앞강개발 문제에 대해 인제군이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인제 앞강 개발의 청사진은 인제 앞강변에 풀장 형태의 '강수욕장'을 설치해 여름철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인제 앞강 개발 문제는 인제군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최초 논의 과정에서부터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필요가 있다.
인제군이 종전과 같은 중구난방식의 개발 계획을 접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개발 전략을 세운만큼, 이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관심을 가져줘야 할 것이다. 더이상 행정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구경꾼' 노릇만 하지 말고,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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