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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문화원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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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2일(수) 13:58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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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오다 별세한 고 정병석 인제문화원장의 뒤를 이어 인제문화원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문화원장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인제문화원은 지난 16일 인제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공석이 된 문화원장을 재선출하기 위한 절차와 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정관상 원장 유고시 2개월 이내에 새 원장을 선출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므로, 서둘러 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정관이 아닌 별도의 선거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원장 선거 입후보 자격요건과 관련, "문화원 임원을 4년이상 해야한다"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방효정 전 문화원장은 "현재 정관과 별도로 선거규정이 있다"며 "이 규정에 원장에 입후보하려면 임원으로 4년을 재임하고 공탁금을 내도록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인제군민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도록 고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 전 문화원장의 이런 제안에 대해 참석한 임원들이 동의함에 따라 인제문화원 사무국에서 "인제군민이면 누구나 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선거규정을 고치는 등 새 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문화원 임원들의 이런 결정은 바람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임원으로 4년을 재임한 사람으로 국한할 경우 오히려 보다 명망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문화원장 자리에 앉는 것을 막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겠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일각에서는 문화원장을 굳이 선거를 통해 선출하기보다는 추대를 통해 선출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인제문화원이 새 원장 선출을 계기로 인제지역 문화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주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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