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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2리 산중턱 산림 불법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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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애초부터 허가내주지 말았어야" … 인제군 "원상복구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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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2일(수) 15:17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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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상남면 하남2리(구만동) 모부대 부근 산중턱 정상부위에 산림이 심하게 훼손되는 일이 벌어져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해 공사 시작단계부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민원을 인제군에 올려는데도, 계속공사를 강행하다 문제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주민들은 "지금 공사를 중단한 것은 문제가 발생해 일어난 일로 알고 있다"며 "이제라도 원상복구를 해서 제모습을 찾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또 "애초에 산줄기 중간부위 정상에 건축물을 짓도록 허가를 내주는 행정당국에 실망했다"며 "당시 민원을 제기했을 때 현장에 나와 상황을 점검했다면 이같이 많은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제군 관계자는 "군에서 허가를 내준 것은 사실이지만, 허가면적보다 더많은 곳을 사용승낙도 없이 훼손하고 진입로도 다른 곳으로 임으로 만들어 많은 면적을 훼손하는 사태가 벌어져 현재 불법산림훼손 문제로 땅소유주가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가 재개되면 허가지역 이외에 훼손된 부분을 원상복구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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