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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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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제71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2010년 11월 23일(화) 14:17 [인제신문]

 

↑↑ 유광열 춘천보훈지청

ⓒ 인제신문


11월 17일은 제 71회 '순국선열의 날'이다.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회복을 위한 항일투쟁으로 순국하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념하고자 1939년 11월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조약(1905)이 늑결(勒結)된 날인 11월 17일을 전후하여 많은 분들이 순국하였으므로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다. 광복 후 광복회등 민간단체가 주관하여 추모행사를 거행하여 왔으나 1997년 5월9일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헌신하신 많은 독립유공자 중 일신과 가족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구국의 제단에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정부 기념일이 바로 '순국선열의 날'인 것이다.
조국광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의 피끓는 항쟁이 없었다면 오늘의 평화와 내일의 희망이 가능했을까?
불굴의 민족혼으로 마침내 국권을 회복하여 후손에게 물려준 선열의 공훈은 우리 민족정기의 결정체이며, 광복이후에도 어느 민족보다도 짧은 기간내에 일어서서 자유와 평화를 꽃피우고 수많은 시련을 극복케한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세계는 지금 정보화․세계화의 무한경쟁의 시대다.
새천년에는 저마다 풍요로운 국가건설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선열들의 조국을 위해 모진 고난을 헤치고 이조국을 지켜왔듯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한 민족정기를 이어받고 더욱 충실하게 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며, 온 국민이 단결하고 서로의 지혜와 힘을 모아 화합의 바탕위에서 대내외적인 도전과 압력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것만이 그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다.
우리도 이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 물려준 이 나라를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세계 일류국가로 건설하기 위해 기존의 보훈제도를 더욱더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의 뜻에 마땅한 예우를 함에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야겠다.
이러한 국가보훈을 바탕으로 순국선열의 날을 기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힘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
분분했던 저마다의 주장을 하나로 묶고 우리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보자. 하나로 똘똘뭉친 '대한민국' 그 이름 자체가 세계 어느 나라, 어떤 세력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보자. 그것만이 애국지사와 그 유족들의 아픔엔 위로와 보답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자.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공훈을 기리며, 내일을 향한 저마다의 도리와 각오를 다짐해 보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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