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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들인 간이상수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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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상수내리 주민들 불편 호소 … 한겨울에 계곡물 떠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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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4일(화) 00:49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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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상수내리 주민들이 수억원을 들여 공사한 간이상수도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한 겨울에 계곡물을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간이상수도가 제대로 기능을 못해 계곡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주민들은 이 때문에 위생문제가 생겨날 수 있다며 인제군이 철저한 보수시공을 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상수내리 주민 A씨는 "몇년전에 억대의 예산을 들여 상수도 공사를 한 것으로 안다"며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었는데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다.
또다른 주민 B씨는 "고장을 자주 일으켜 군청에 신고를 하면 보크레인 등이 와서 손을 보고 가지만, 며칠만 지나면 또 같은 일이 반복된다"고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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