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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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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발전 위해 처벌할 건 처벌해야"

인제군의회 군정질문 … 빙어축제 미래지향적 축제로 거듭나야

2010년 12월 21일(화) 11:43 [인제신문]

 

ⓒ 인제신문


인제군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173회 정례회를 열어 군정질문을 갖고 인제군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엄윤순 부의장은 "민선5기 군정구호로 내세운 소통과 화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갈갈이 짖겨진 인제군민들의 치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실질적인 소통과 화합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엄 부의장은 또 "앞강 개발은 인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만큼, 소수력발전시설 사업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도형 의원은 "인구가 적은 상남면과 서화면, 남면, 기린면은 경제 활성화 사각지대"라며 "이들 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청년 중년층이 인제에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와 노년층이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김익규 의원은 "정치적인 욕심이 앞서 일을 처리하다 보면 주민은 서로 갈등하고, 기준이 없어지게 된다"며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민주적인 절차에 맞춰 실효성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 주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행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진하 의원은 "얼마전 인제신문 독자투고에 잘못된 인사 바로 잡아야 한다는 글이 실렸는데 수재의연금을 횡령한 자들에 대한 인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었다"며 "처벌을 받아야 할 부분은 처벌을 받고 반성할 일은 각성하며 인제군이 더욱 발전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향후 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직렬과 직급 불부합 등 보직관계가 부적절하다는 도 정기감사 결과가 있었는데 인제군은 무슨 배짱으로 이런 일을 되풀이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규정에 위반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춘만 의원은 "빙어축제는 초기에 주민들에 의해 소규모로 치러지다 군에서 맡아 하면서 이만큼 전국적으로 알린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이 상태로 가면 안되고, 미래지향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또 "남면 소양강댐 수몰지와 군부대 훈련장 보상주민들을 위해 망향동산이나 망향회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각 읍면에 시설직 및 청소 관련 공직자를 재배치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조직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좌훈 기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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