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임 최상기 부군수에 바란다
|
|
2011년 01월 03일(월) 09:03 [인제신문] 
|
|
|
박삼래 전 군수 시절 불편한 관계 등으로 인해 강원도청으로 발령되어 갔던 최상기 전 기획감사실장이 새해 1월 1일자로 인제군 부군수로 영전되어 돌아왔다.
부군수로 취임한 최상기 부군수에 대해 주민들의 반응은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수해비리 사건과 관련 당시 기획감사실장을 지냈다는 점 때문에 다양한 해석들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최 부군수는 우선 이러한 맥락을 잘 집어야 할 것이다.
이제 부군수에 취임한 최 부군수는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가면서 그동안 강원도청 근무를 통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웠는지 보여줘야 한다.
주민들은 특히 민선5기 군정목표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말로만 하는 '소통과 화합'으로는 결코 인제지역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려면 공직 내부의 목소리만 듣지 말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할 것이다.
아울러 군정의 많은 부분이 부군수 결재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 출신인 부군수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큰 청사진을 갖고 체계적인 정책들을 펼쳐나가야 한다. 인기에 영합해서도 안될 것이며, 혹시라도 군정의 방향이 잘못 흐른다면 이를 견제하고 컨트롤해 나가는 지혜도 보여줘야 한다.
주민들은 최 부군수가 박삼래 전 군수시절 정치적 이해관계로 불편한 관계가 되면서 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부군수로 취임한 뒤로는 '정치공무원'의 모습을 버리고, 군정의 방향이 잘못될 경우 이를 바로 잡아주는 행정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이와함께 외지에서 정착한 주민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지역 토박이들과 외지 이주 주민들을 차별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 또 년초에 인제군 인사가 있다면 부군수가 나서서 여성공무원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
|
|
|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