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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제빙어축제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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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문화재단 "구제역 확산 막기 위해"…이춘만 군의원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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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0일(월) 22:09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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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4회 빙어축제가 구제역 여파로 전격 취소된 가운데, 지난주 일부 관광객들이 인제대교 밑에서 삼삼오오 모여 빙어낚시를 하고 있다. | ⓒ 인제신문 | |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제 빙어축제가 구제역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6일 안내문을 통해 "구제역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는 각종 축제 및 집회를 최소해 달라는 관계부처의 권고와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제14회 인제빙어축제를 전격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제군문화재단은 "가족처럼 피땀 흘려 키워온 가축을 잃고 깊은 시름에 처한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제역 추가확산 및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빙어축제를 기다려온 많은 분들에게 거듭 사과드리며, 더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춘만 군의원은 "주민들의 반응은 별다른 동요가 없는 가운데 상인회에서는 영업을 하지 못해 경제적 기대치가 사라져 불만스러워하고 있으며, 어촌계는 빙어 판로가 막막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본인이 집행부와 협의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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