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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리 '개인약수'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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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미네랄 함유량 많고 수질.문화.경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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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7일(월) 21:56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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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에 있는 '개인약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오색약수,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삼봉약수,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개인약수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9호, 제530호, 제531호로 각각 지정했다.
개인약수는 방태산 중턱에 위치한 약수로 당뇨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말에 많이 올 때에는 3~4백명이 찾기도 한다.
약수는 우리 민족과 오래도록 함께해온 자연유산이지만 아직 지정된 사례가 없었는데, 이번에 전국 30개소 약수 중 미네랄 등 함유량이 많고, 수질, 문화, 경관 등이 우수한 약수를 선정하여 지정했다.
개인약수는 1891년 발견됐으며, 숲 속에 있어 약수터의 원래 모습이 잘 남아 있는 등 자연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다.
개인약수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개인약수가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 앞으로 이곳을 인제군이 보호를 잘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천연기념물을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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