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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 활성화 위해 연구하고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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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4일(월) 20:58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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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 지역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침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이처럼 경기가 좋아지지 않는 것은 지난해말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여파로 관광객들이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제역 여파로 5일장이 잠정 폐쇄되고 며칠간의 특수를 가져다주던 인제빙어축제까지 취소되면서 경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생필품 등 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물가가 치솟고 있다. 특히 유류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더욱 가게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경기가 어려울 때는 공적자금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를 부양시키는 대안들이 확대되어야 한다. 주민들은 특히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공사현장에는 지역업체가 우선시 되는 정책을 갖고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 구입하는 각종 품목 가운데 가격 문제 등으로 인해 관내에서 구입하기 적절치 않은 품목이 있다든지, 조건을 갖춘 적격업체가 없어 타지역 업체에 위탁관리를 맡기는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가능한 방안을 찾아 관내 업체에 관리를 맡기는 것도 지역경제를 부양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말 그대로 지방자치 시대다. 과거처럼 중앙정부나 강원도의 눈치를 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말로만 지방자치가 아니라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일 때 지역주민들을 우선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지방자치제를 시행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주민들의 이런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공무원들은 아직도 과거 관선시대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인제군이 진정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섬김의 행정을 펼친고 싶다면,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지방자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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