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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절이란 <2>- 절에 대한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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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4일(월) 21:07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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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허계홍 향교 인제지부 여성유도회 회장 | ⓒ 인제신문 | |
절에 의미는 상대편에 공경(恭敬)을 나타내 보이는 기초적인 행동예절이다.
절하는 대상은 사람뿐 아니라 공경을 해야 할 대상을 상징하는 표상에 대해서도 한다.
男子의 평상시 供手(공수)는 왼손이 위로가게 두손을 포개 잡는다.
반대로 흉사시는 오른손이 위로가게 두 손을 포개 잡는것이 원칙이다
女子의 평상시 恭手(공수)는 오른손이 위로가게 두손을 포개 잡는다.
반대로 흉사시는 왼손이 위로 가게 두손을 포개 잡고 예를 갖춘다.
남녀의 절과 경례는 대상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 남자가 큰 절을 할때는 계수배(稽首拜)를 해야하며 여자가 큰절을 할때 숙배(肅拜)를 해야한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절을 해도 답배(答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에게나, 의식 행사에서 하는 절을 말한다.
평절에는 남자는 돈수배( 頓首拜)이고 여자는 평배(平拜)를 한다.
자기가 절을 하면 답배 또는 평절로 맞절을 해야하는 웃어른이나 같은 또래끼리 하는 절을 말한다.(상급자, 선생님, 배우자, 형님이 아닌 15년 이내의 연장자)
반절에는 남자는 공수배(控首拜)이며 여자는 반배(半拜)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거리에서 만나 웃어른이 아랫 사람의 절에 대해서 답배할 경우를 말한다.
절의 요령과 회수에는 남자는 양(陽)이므로 최소 양(陽)수인 한번을 하며, 여자는 음(陰)이므로 최소 음(陰) 수인 두번을 한다.
사람에게는 기본 회수만 한다. 의식행사나 죽은 사람에게는 기본회수의 배를 한다.
절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절의 대상을 만났을때는 절을 하지 않고 경례로 대신하며, 절을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절을 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나면 지체없이 절을 해야한다.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절 받으실 어른에게 수고를 시키거나 명령하는 것이라 고 해서 실례이다.
정중하게 맞절을 할 경우는 아랫 사람이 下蓆에서 먼저 시작해 늦게 일어나고. 웃어른이 上蓆에서 늦게 시작해 먼저 일어난다.
답배의 요령에는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때는 아랫사람이 절을 시작해 무릎을 끓는 것을 본 다음에 시작해 아랫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절을 끝낸다.
비롯 제자나 친구의 자녀 또는 자녀의 친구 및 16년 이하의 연하자라도 아랫 사람이 성인이면 답배를 해야 한다.
절을 하는 것도 예절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절을 받는 예절도 중요하다. 절을 받는 어른이 절을 받을 자세가 안되어 있거나, 절을 하는 사람에게 맞는 답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식 행사에는 2번을 거듭 인사를 할 수가 없으므로 한번 만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다 일어난다.
큰절은 윗몸을 45도로 굽혀 잠시 머물어 있다 일어나며, 평절은 윗몸을 30도로 굽혔다 일어나고, 반절은 윗몸을 15도로 굽혔다 일어난다. 가볍게 하는 예로는 묵례, 거수경례, 악수가 있는데 이것은 반가운 인사의 표현이다.
일상 생활이나 의식행사에서의 방향을 말할때에는 전후좌우라 하지 않고 동서 남북이라고 말한다. 여러사람이 각기 향한 곳이 다를수가 있는데, 그때 누구의 전후좌우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예절의 동서남북은 자연의 동서남북과 관계없이 그 장소에서 제일 윗자리가 북쪽(상석)이고 상석의 앞이 남쪽, 왼쪽이 동쪽, 오른쪽이 서쪽이 된다.
산 사람에게는 동쪽이 상이고 죽은 사람에게는 서쪽이 상이다. 제의에게서는 신위를 모신 곳이 북쪽, 혼인 예식에서는 주례가 있는곳이 북쪽, 사무실에서는 제일 상급자가 있는 곳이 북쪽이다.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계신곳이 북쪽, 행사장에서는 단상이 북쪽, 묘지에서는 그묘지가 어디를 향했든 북쪽에서 남향한 것으로 본다.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위와 아래가 존속한다. 위계에 따라 위치의 원리를 알아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고 예의바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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