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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화철도 인제역사 기본설계 공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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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5일(화) 20:01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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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춘천~인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관련해 인제군에 역사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인제지역 14개 사회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동서고속화철도 인제역사 추진위'가 지난달 25일 첫 모임을 갖고 범군민 궐기대회 등을 논의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한기호 국회의원이 인제 역사는 기본설계에 들어있기 때문에 별로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의원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굳이 인제역사 추진위원회가 가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한 의원은 지난 13일 덕적리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왜 TV대담에서 양구역사 추진만 거론하고 인제 역사는 얘기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인제역사는 기본노선에 계획돼 있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았다"며 "짝수는 인제에 서고 홀수는 양구에 서는 이런 형태로 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제주민들은 인제역사가 설계도에 들어있다는 한 의원의 발언을 두고 사실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일고 있다. 한 의원도 기본설계도를 확보해 인제주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조속한 시일내에 기본설계도를 주민들에게 공개해 약속을 지켜야 한다.
인제군에 역사가 세워진다는 철도청 또는 정부의 방침이 있다면 인제주민들은 안심하고 역사 추진에 뺏기는 시간을 줄여 생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인제역사 추진위원회의 활동도 필요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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