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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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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천612표(63.23%) 얻어 … 정태수 2만1천282표(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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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8일(수) 10:44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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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지난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한기호 후보가 3만6천612표(63.23%)를 얻어 2만1천282표(36.76%)를 얻는데 그친 민주통합당 정태수 후보를 누르고 인제-철원-화천-양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한기호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도내 9개 선거구 가운데 최다 득표율로 당선되는 영광도 함께 누렸으며, 지난 2010년 7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데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반면 정후보는 두 번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한당선자는 인제군에서 8천874표를 얻어 5천707표를 얻은 정후보를 3천표이상 앞질렀으며, 고향인 철원과 양구, 화천에서도 60%가 넘는 고른 지지율을 보이며 4개군에서 정후보와 20% 이상의 득표차를 보였다.
한후보의 당선은 일찍감치 예견됐다. 한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앞서가면서 순조로운 선거운동을 벌였다.
반면 정후보는 출마자격을 놓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문제를 삼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가 외부영입인사가 여의치 않자 다시 정후보에게 공천을 줘 출마를 시키는 등의 자당 후보에 대한 김빼기에 나서는 꼴이 돼 더욱 선거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인제읍 주민 A씨는 “한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라서 지지했다“고 했으며, 북면 주민 B씨는 “토론회 등을 통해 정후보와 인물이 차이가 나서 선택했다”고 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인제군 선거대책위원장인 이승호 전 군수와 정을권 강원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특보단장인 한의동 전 군의장 등이 선거지휘부를 맡아 잘 이끌어주고 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인제군원로회가 제일 먼저 한당선자의 당선축하 대형현수막을 문화관 건물에 내걸자 인제읍 시가지를 비롯해 각 면에도 당선축하 현수막을 속속 내걸며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인제지역 주민들은 “한기호 당선자가 내세웠던 공약을 잘 지키면서 열심히 입법활동에 정진한다면 우리나라와 인제군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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