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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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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상반기 인사 ‘잘했다’ 반응

‘매칭인사’ 설문조사 결과 66% 만족 … 도내 최초 희망부서 신청받는 새로운 인사시스템

2012년 04월 18일(수) 10:45 [인제신문]

 

인제군이 2012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매칭인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의 응답자가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제군은 지난 2월 27일 117명의 인사를 단행하면서 도내 최초로 인사전 근무 희망부서를 신청 받아 장기근무·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하고 부서장의 의견을 들어 매칭된 공무원을 우선 부서에 배치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군은 이번에 새로 도입한 인사시스템의 만족도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칭제도 신청자 58명, 미신청자 224명으로 총 282명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66%인 185명이 이번 인사가 잘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매칭제도에 따른 근무희망부서 신청자 58명에 대한 신청사유로는 희망부서 이동 30명, 장기근무가 20명, 기타 8명으로 이중 52%에 해당하는 30명이 희망부서로 이동할 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칭제도에 따른 근무희망 부서 미신청자 224명의 사유로는 현부서 만족 72명, 전보제한 41명, 무응답, 무관심이 49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칭제도가 처음 실시되는 제도라 믿지 못한다는 직원들도 62명으로 28%에 달했다.
그러나 향후 매칭제도에 따라 희망부서를 신청하게 될 경우라면 능력발휘 부서로의 이동을 희망하는 직원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보대상자인 직원 가운데는 읍면 직원들의 87%가 이번 인사가 잘됐다 반응을 보여 본청·직속기관·사업소직원의 79%보다 높았다. 반면 전보대상자가 아닌 직원들은 이와 반대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직원이 61%로 잘됐다고 답해 읍면직원 5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매칭제도에 대한 설문응답 직원들의 생각은 ‘좋은 제도’ 42명, ‘개선보완이 필요’ 167명으로 74%에 해당하는 직원들이 다소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별효과가 없다’ 48명, ‘폐기해야한다’ 14명 등 반대의 의견을 제시한 직원은 22%에 불과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매칭 인사제도 시행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로 전보돼 업무능률의 향상과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설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보완이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직원들이 바라는 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좌훈 기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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