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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속초 고속화철도 무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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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나쁘면 배정된 50억 사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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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6일(목) 00:44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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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춘천~속초간 고속화철도 기본계획 용역비로 50억원을 책정한 가운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성이 적다’는 결론이 나오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도내 정치권과 인제를 비롯한 속초, 양구 등 도내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춘천~속초 고속화철도사업 ‘기본계획 용역비’ 50억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기본계획 용역에 앞서 실시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투자되는 비용에 비해 효율이 적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사업 추진 자체가 무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당연히 이미 배정된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반면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사업을 2015년 이전 착공될 ‘전반기 사업’에 포함했기 때문에, 사업 무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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