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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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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체 통합반대 동참시키자”

인제군 사회단체협의회 첫 정례회의 개최 … 주민서명부 행안부 전달 계획

2012년 04월 26일(목) 00:45 [인제신문]

 

인제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균)는 지난 20일 인제군청 소회실에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속초지역 사회단체가 설악권 4개 시군 행정통합을 추진한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균 회장은 “4개 시군 통합반대운동에 대해 경과를 듣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남평우 재향군인회장은 “현재 인제, 고성, 양양군이 공동으로 통합에 반대를 하고 있다“며 ”사회단체별로 주민들에게 통합이 되면 심각한 위험성이 있다고 알리고 적극적로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남회장은 또 “지난주에 주민들을 상대로 이장단이 주민반대서명을 받았는데, 3천명 이상이 동참했다”며 “통합이 이뤄지면 3개군은 군청, 군의회 등의 기관이 없어져 인구감소와 경제활동 축소 등의 심각한 손해가 생기는 반면 속초시만 이익을 챙기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사회단체장들이 단호한 반대입장을 밝혀 반대분위기를 높여 나가자”고 했다.
사회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방효정 인제군원로회장은 4개 시군 통합반대 공동대표자격으로 이날 참석해 “통합반대를 범군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인제군의 모든 단체들을 통합반대에 동참시켜서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통합이 되면 좋다고 찬성하는 분들도 있다”는 견해을 내기도 했다.
한편 23일 인제-고성-양양군 통합반대 공동대표들은 인제군의회에서 회동을 갖고, 향후 3개군이 통합반대 주민서명부를 들고 행안부를 항의 방문해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좌훈 기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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