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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현 스님(목어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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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0일(목) 04:23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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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막바지 봄 날
눈 깜짝할새 봄이 저 만치 갔습니다.
이 아침 너무 더워 반티 입고 있습니다.
봄 날을 놓치기 싫어서 훈훈한 봄 바람 따라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야생화도 앵글에 담앗는데...
봄 꽃놀이 하기전 벚꽃은 벌써 바람에
하얀 눈처럼 휘날리고 있습니다.
자연은 스스로 인연因緣따라 왔다가 세상 인정에
목매지 않고 미련없이 떠나 갑니다.
아마 이 꽃은 그 흔한 싸리제 나무꽃인가 봅니다.
더운 봄 날 5월
여러므로 힘든 세상 건겅히 사시길
두손 모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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