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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는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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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16일(수) 13:38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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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엄마와 아들의 동행
이 둘은 엄마와 아들 입니다.
불행이도 이들은 믹스견 이기도 합니다.
거림없이 먹고 사는 이들은 영혼에 자유인 입니다.
아침 나절쯤 엄마와 아들은 밑 마을에 마실을 갑니다.
난 우연히 이 감동에 현장을 앵글에 담앗습니다.
봄 날 산책길에서 말입니다.
이 친구들은 사람에 간섭이 없으니
먹고 노는 것이 참으로 자연스럽습니다.
내설악산 모란골 황홀한 봄 날
눈처럼 날리는 벚꽃 잔치에 엄마와 아들
이 두 견공은 다정히 이리 살아갑니다.
다생多生에 인연因緣이 깊었으리라~
비록 어리석은 축생이지만 부모 자식간 살아가는
모습에서 큰 감동이 마음 한편을 숙연하게 합니다.
사람이나 축생이나 삿됨이 없으면
그 향기香氣는 천리千里를 넘으리라.
설악산 모란골 木魚禪院 頓玄 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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