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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한 점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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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5일(수) 12:51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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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등학교들이 20일부터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그야말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전국 제1의 모험레포츠 메카로 유명한 인제군을 비롯해 청정 동해안 해변을 보유한 자치단체들도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인제군은 하늘이 내린 천혜의 계곡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갖고 있어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여기에다 속초 등 동해안 해변을 다녀오는 관광객들도 인제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래저래 피서철이면 지역 상경기가 반짝 특수를 누린다.
인제군에 따르면 그동안 말라 있던 내린천에 최근 40mm이상의 단비가 내려 수위가 올라가면서 내린천 래프팅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또 상남면 미산리 미산계곡에도 그동안 즐겨왔던 리버버깅이 새로운 장비인 ‘슈퍼버그’로 진화해 인기가 대단하다.
인제지역은 이런 레포츠 말고도 내설악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등반객들도 많고, 소양강의 상류에 위치해 있어 민물낚시를 즐기는 낚시객들도 적지 않다. 지난주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남면 부평리 구 빙어축제장 일대에 물이 차오르면서 주말이면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같이 여러 곳에 관광객이 붐비면 버리고 가는 쓰레기와 각종 오물이 남기 마련이다. 또한 낚시터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 계곡에는 화장실과 식수문제가 발생해 불편을 겪는 사례도 있다. 관계 기관에서는 예방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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