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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만해축전 ‘축전대동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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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5일(수) 12:5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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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과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만해축전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전에 참여하는 단체들마다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축전도 많은 추억을 남기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믿는다.
올해 축전에서는 특히 만해 선생의 공감과 상생의 정신을 살려 마련한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축전대동제’ 프로그램이 푸짐해 그 어느해보다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 백담사의 깊은 산수가 만해를 키워냈다면, 이제 만해가 인제주민들에게 축전을 통해 보답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축전대동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인제문화예술인축제는 ‘인제, 내설악의 품에서 예술을 말하다’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려, 인제가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드러낸다. 또 전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해시 낭송대회도 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만해의 큰 뜻을 전하게 된다.
이번 만해축전에서는 특히 만해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예술제가 열려, 다문화가족예술단인 ‘나빌레라’의 초청공연과 다문화가족 장기자랑대회 등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재미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도 재미를 주겠지만, 그에 앞서 낯선 한국에서도 시골에 속하는 인제까지 시집와서 농사일 등을 하며 살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인제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의 관심을 끄는 또 하나의 행사는 8월 11일 저녁 7시 만해축전 전야제로 열리는 공감과 상생의 시 한마당에 평소 직접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이 니온다는 소식일 것이다. 영화감독 임권택을 비롯해 오정해와 강부자, 탁구선수 출신인 이에리사 국회의원과 가수 유열도 나온다.
이밖에도 축전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열리는 게이트볼대회와 대동축구대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게 된다. 만해축전을 통해 인제군민들이 만해의 ‘공감·상생’ 정신 아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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