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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인구 4만 회복 현실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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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꾸준한 증가·8월말 현재 3만2,559명 … 출생이 사망보다 많고, 전입이 전출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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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6일(수) 22:30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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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구 4만회복이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8월말 현재 인제군 인구는 3만2천559명으로 지난 2009년을 바닥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제군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제군 인구늘리기 사업의 단기 목표는 오는 2014년까지 3만5천명을 회복하고 2020년까지 4만명선을 돌파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제군 4개분야 10개 전략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인제군 인구는 새 밀레리엄인 지난 2000년에 3만3천646명에서 2003년에 3만2천188명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보이다 2005년에 3만2천934명을 정점으로 상향세를 보인 후 2006년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와 같은 인구 감소세는 지난 2009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2012년 8월 현재 3만2천559명으로 집계됐다.
인제군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요인으로, 우선 올해 상반기 인제군 관내 출생자는 185명인데 비해 사망자는 122명으로 출생자와 사망자 편차 63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역시나 광역자치단체에서 인제군으로 전입한 인구는 1천609명인데 비해 전출이 1천325명으로 전출·입 편차는 284명도 인구증가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에서 인제군으로 전입한 인구 가운데 귀농·귀촌자 증가가 중요한 증가요인으로 분석된 가운데 지난 한해 귀농·귀촌한 인구를 살펴보면 165가구의 세대주와 가족 84명으로 모두 249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귀농·귀촌자는 올 상반기 99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귀농·귀촌자 가족 34명을 포함하면 모두 133명에 이르고 있어, 상반기 귀농·귀촌 인구는 이미 지난해 절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상반기 귀농·귀촌자 전입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2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도26가구, 춘천시 11가구, 인천 5가구, 원주와 경북에서 각각 4가구, 전남 3가구, 대전 2가구, 기타지역에서 12가구로 집계돼 귀농·귀촌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귀농·귀촌가구의 6개 읍면별 분포를 보면 상남면이 43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기린면이 21가구로 뒤를 잇고 있다. 이어 서화면이 9가구, 남면이 5가구, 인제읍이 3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인제군의 인구가 증가한 데는 군부대 및 군인가족의 자발적인 협조가 크게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인제군에 주둔하고 있는 직업군인은 부대장의 관심과 독려로 올 8월 현재 80% 이상 전입완료된 상태다. 이와 함께 올 6월경 BTL군인아파트 준공 입주에 따른 인제읍과 북면지역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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