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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시리즈 인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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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주관사와 조인식 … 내년 8월 계획,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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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7일(수) 10:47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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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세계적인 자동차경주대회인 르망 시리즈 유치에 성공했다. 르망 시리즈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제군은 10월 27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아시아 르망시리즈’를 주관하는 ACO(Automobile Club de L’Ouest)와 조인식을 갖고 내년 8월 4라운드 경기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내년 5월 개장하는 국제 서킷 인제오토피아이며, 행사는 8월경을 계획하고 있다.
르망 시리즈는 24시간을 쉬지 않고 달리는 르망24 레이스로 유명하다. 내년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창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개최지로 한국을 낙점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6차례 열린다.
인제오토피아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르망 시리즈를 유치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르망 시리즈 외에도 일본 슈퍼 포뮬러 등의 대회도 유치할 예정이다.
또 전남 영암 F1 대회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대회임에도 한국 선수가 없어 국내 관심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감안해, 국내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양치호 인제오토피아 대표이사는 “4~5개 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본 대회가 힘들다면 서포트 레이스라도 한국 선수 1명 이상은 내보낼 생각”이라면서 “한국 선수가 나서면 아무래도 국내 팬들의 호응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대회를 8월로 준비한 것은 방학 시즌을 겨냥한 것”이라면서 “캠핑과 래프팅과 번지점프 등의 기반 시설이 갖춰졌고, 바다도 가까워 모터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제군은 이와 함께 자동차와 관련한 ‘바퀴 축제’(가칭)도 열려 일반인들의 관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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