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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민요회 도내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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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강원도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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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9일(수) 02:06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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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주민들로 구성된 하늘내린민요회(회장 김춘근)가 지난 18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강원도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제소리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도내에서 3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하늘내린민요회는 목기를 깎기 위해 물레를 돌리면서 부르는 노래인 '가리남박 만들기 물레소리'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하늘내린민요회는 지난해 7월에는 춘천에서 열린 주민자치동아리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받았고, 11월에는 속초에서 열린 설악권 4개 시군 주민자치동아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창단된 하늘내린민요회는 인제문화원의 문화학교에서 10년 넘게 실력을 쌓았고, 지금은 단체를 결성해 박창순 선생에게 배우고 있다.
하늘내린민요회 김춘근 회장(65세)은 "인제문화원이 주관을 해줘 대회에 나갔는데, 이렇게 최고상을 타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인제의 소리를 전국에 내놔도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군청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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