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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문화원장 보궐선거 8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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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최병헌․기호2번 남덕우 … 문화인과 정치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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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7일(수) 12:3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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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병석 인제문화원장의 타계로 공석인 된 문화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인제문화원장 보궐선거가 오는 8월 4일 실시된다. 투표인수는 71명이다.
2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최병헌 향토사연구회장(기호 1번)과 남덕우 전 군의원(기호 2번)이 후보 등록을 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는 사람은 고 정병석 전 문화원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기호 1번 최병헌 후보( 65세)는 인제읍장과 북면장 을 역임했으며, 2년간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8년간 인제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한 최후보는 인제군민대상(문학부문)과 강원도민문화상(향토사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 향토사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유물을 발굴해 기록해왔다. 특히 지난 2002년 국방유적지인 성재성 및 젓가리성을 발견해 소개하고, 1995년부터 한계령 지명 지키기 투쟁을 벌이고 있다.
기호 2번 남덕우 후보(69세)는 인제군의원으로 8년간 활동했으며, 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조례 제정에 앞장선 공로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우수조례 심사에서 개인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인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인제군 농작물야생조수피해보상 조례 등 12건을 제정해 인제군 발전에 기여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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