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의회 7박8일 외유에 주민들 한탄
|
|
2011년 08월 31일(수) 00:54 [인제신문] 
|
|
|
이기순 전 군수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인제군이 군수대행 체제로 들어간 가운데,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해야할 군의회의 수장을 비롯한 3명이 무려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외유를 떠났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새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어느 개그맨의 말처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감시을 해야할 군의원들이 외유를 떠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인제참여연대도 “군수가 공백중인 민감한 시기에 의장과 부의장이 함께 외국으로 나가다니 납득하기 어렵다며,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처신이 아닐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주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할지 암담하기만 하다”는 한탄섞인 목소리도 나오는 실정이다.
인제군의회 관계자는 접경지역 4개군과 협의가 돼 인제군만 단독으로 불참하기가 부담이 되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지금 같은 비상시기에 견학을 가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3개군에서 문제를 삼을리는 없다고 본다. 반대로 속으로는 “인제군의원들은 지금 전현직 군수가 모두 불명예 퇴진해서 지역이 어수선한데 팔자 좋게 여행을 간다”고 비난했을것이라고는 왜 생각하지 못하는가.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
|
|
|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