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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 ‘책임경영’ 도입 기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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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0일(금) 16:2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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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군민이 행복한 인제 실현’을 위해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경쟁원리를 도입하고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는 ‘책임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일반 사기업들이 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자기가 추진한 일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여서, 일부 공무원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순선 군수가 지난해 군 소속 24개 실과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 ‘행복인제 책임경영’ 시범추진을 발표한 이후,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이 제도를 잘 따라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공무원들의 이런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3일에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책임경영 운영실적 평가결과회를 통해 시상식과 협약식을 가졌다.
각 부서별 업무 평가에 대한 기준을 △업무수행관점 △주민만족관점 △혁신관리관점 등 3대 관점 7개 평가항목 13개 평가지표, 읍면의 경우 3대 관점 16개 평가항목 21개 평가지표를 설정하는 등 세부적인 추진방향까지 마련해 놓고 있다. 이런 기준으로 지난해 책임경영을 평가한 결과 실과소 부문에서는 산림녹지과가, 읍면부문에서는 6개 읍면 가운데 남면사무소가 최고점을 받아 포상금과 상사업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부터 본격화 되는 책임경영제도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하는 부서와 읍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잘못하는 부서나 읍면에 대한 패널티의 적용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부서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잘못하는 부서에는 패널티를 주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울 것 같다.
그래야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더욱 분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벌’이 혹독해서는 안되고 부서별로 보다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을 주는 정도면 될 것이다. 아울러 억울함이 없도록 운영실적 평가 지표를 누구나 인정할 수 있도록 형평성 있게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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