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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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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54개 마을마다 효심 가득한 어버이날 행사 … 서화면 군부대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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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3일(목) 11:17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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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인제군 64개리 마을의 마을회와 부녀회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네마다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효심 가득한 행사를 열었다.
각 마을마다 감사함을 전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리는 등 웃어른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서화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이 함박 피었다. 각 리별로 치러진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면내 각계각층의 관심으로 더욱 풍성했다.
서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화면부녀회는 준비한 과일과 음료를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평소 지역화합을 위해 앞장서 온 877포병대대(대대장 서문성견)27명의 용사들은 서흥 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찾아가지 못한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옷자락에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서화리 1, 2 경로당에는 서화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54송이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며칠 간 분주히 준비하였던 마을주민들은 “평생을 어버이를 공경하여야 하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효의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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