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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광장서 용대황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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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제 5대명품과 함께’… 제15회 본 축제는 10월 용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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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3일(목) 11:19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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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5대 명품과 함께하는 용대황태축제’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2012년 5월 용대리에서 14회째 황태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5회 황태축제는 올해 10월로 연기해 지역축제의 전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청광장을 찾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용대황태의 품질과 명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며 황태를 포함해 인제군의 5대명품인 곰취, 오미자, 풋고추, 콩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24일 개막식 행사에 인제군 출향인사를 대대적으로 초청해 인제군민의 장을 열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용대황태명품화사업의 진행과정에서 통합워크숍을 통한 전문가, 공무원, 용대3리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강한 추진의지가 이러한 결실을 맺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전국 황태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제용대황태는 연간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제군의 효자 특산물이다.
인제황태는 냉동 원료명태를 이용해 12월 중순에서 1월 사이에 상덕작업을 한 후 약 3~4개월 건조기간을 거친 후 생산된다. 날씨가 춥고 일교차가 큰 용대리의 지리적 특성으로 황태의 수축이 적어 황태 고유의 모양으로 건조되기 때문에 속살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
현재 인제용대황태 덕장은 용대 1리~3리에 분포돼 있는데, 특히 미시령 아래 지역인 용대 3리에 황태단지가 집중 분포하고 있다.
황태에는 인체 각 부분의 세포를 발육시키는데 필요한 ‘라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2005년 강원대학교의 분석 결과 인제용대황태는 아미노산이 중국산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돼 황태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진하다.
성분 분석 결과 총 아미노산 함량은 1,451,16㎎%로 나타났는데, 주요성분으로는 타우린(Taurine) 성분이 677.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알라닌(Alanine) 145.79㎎%, 글루탐산(Glutamic acid) 94.20㎎%, 세린(Serine) 63.92㎎% 순으로 나타났다. 알라닌, 글루탐산 등은 고소하고 담백한 인제용대황태의 품질 특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미노산은 숙취해소 및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을 풀어주는 해독효과도 있다.
인제황태는 지난 2010년 7월 13일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69호)도 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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