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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세계화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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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5일(수) 16:58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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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난 6월 1일자로 ‘세계 겨울도시 시장회(WWCAM,World Winter Cities Association For Mayors)의 공식 멤버가 됐다. 세계 겨울도시는 일본의 삿포르, 중국의 하얼빈, 미국의 앵커리지 등 전세계적으로 겨울관광이 활성화된 도시들이 많이 가입돼 있으며, 특히 비교적 규모가 크고 유명한 도시들이 많다. 이번 공식가입으로 인제군이 이런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세계겨울도시 시장회는 1991년 ‘겨울은 자원이며 재산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국제기구로 현재 북반구의 9개국 2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근 화천군이 수년전에 먼저 가입한 뒤, 빙어축제보다 늦게 시작한 화천산천어축제를 크게 키웠다. 인제군이 이순선 군수 취임후 공무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공식 멤버가 된 것은 분명 박수를 보내야할 성과다.
겨울도시는 ‘적설량이 많거나 한랭한 기상 조건 속에서 도시를 운영해야 하는 도시’를 뜻하며 적설기준은 1년간 20cm 이상, 1년 중 가장 추운달의 평균 기온이 섭씨 0도 이하인 지역을 말한다. 특히 겨울 축제와 동계 스포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표적 도시들이 속해 있다.
이들 도시는 도시 운영에 관한 실행 사례를 소개하고, 각종 정보와 기술을 서로 공유, 쾌적한 겨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한다. 시장회는 2년에 한번 짝수해 1월에 개최되며 현재 회장 및 사무국은 일본 삿포로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제군은 8월에 있을 삿포로 세계겨울도시시장회 실무진회의에 참석하여 인제군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도시 시장회 공식 가입을 계기로,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인 인제빙어축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한국의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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