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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수 ‘화합과 통합’ 슬기롭게 풀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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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4일(수) 10:43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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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를 비롯한 인제지역 3개 지역언론사가 지난 7월 18일 ‘민선5기 군정방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이순선 군수와 가진 특별대담에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이군수의 입장과 군정방향이 제시됐다.
이번 특별대담에서 이 군수는 ‘군수 궐위’라는 인제군 역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후 지난 2년여의 짧은 임기동안 군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쟁력을 균형 있게 이끌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 군수는 각 마을별로 진행된 소규모사업부터 오토테마파크와 같은 대형사업까지 적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세계겨울도시 시장회의 가입, 평생학습도시 선정, 여초서예관 및 스캐드다이빙 개장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냈다.
또 이 군수가 공무원 출신인 점을 장점으로 살려 균형있는 인사를 통해 정실인사나 편가르기 인사가 아닌 원칙과 기준에 따른 인사 운영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아울러 공직내부 분위기 쇄신과 청렴도를 높였으며, 인사제도 혁신방안으로 ‘근무부서 희망전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2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긴 이 군수도 우리지역의 ‘고질적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주민들간의 불신과 불협화음을 해결하는데는 다소 부족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어느 지역이나 진보와 보수의 대립은 있지만,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서는 ‘인제 발전’이라는 명제를 놓고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내년에 실시되는 6.4 지방선거가 이제 10여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아무쪼록 이 군수가 산적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면서, 군민 화합과 통합의 문제도 슬기롭게 풀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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