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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화합 다짐하는 ‘합강문화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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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2일(수) 17:46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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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주민들간 화합을 다지는 인제지역 최대의 축제인 ‘제31회 합강문화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합강문화제는 일반 주민들은 물론 다문화가정 주부와 군부대 장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준비돼 그 어느해보다 주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전야제에 이어 5일 오전 11시 합강정 중앙단에서 치러지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합강문화제는 문예·전시행사, 경축이벤트, 특별이벤트, 체육·민속경기와 부대행사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 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로 마련되는 읍면체육대회는 체육경기 6종목, 어린이경기, 3종목, 민속경기 9개 등 모두 18개 경기가 펼쳐진다.
문예·전시행사행사도 푸짐해 여초 김응현선생 추모 전시회, 공공미술관, 백공미술과 특별 전시회와 문화예술 기획 전시회와 소양감 상류댐 사진 전시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제11회 하늘내린예술제는 10월 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이처럼 푸짐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합강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지역 축제’는 말 그대로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인제군의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들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합강문화제는 ‘빙어축제’나 ‘황태축제’처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관광축제와 달리 지역주민들의 신명나게 즐기는 축제여야 한다. 인제군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고, 인제의 민속과 문화를 이어가는 축제가 될 때 그것이 관광자원으로도 승화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제31회 합강문화제에 주민 모두가 참여해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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