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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들’ 지원대상자 발굴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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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7일(목) 18:01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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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좋은 이웃들’이 인제지역에서도 활동에 들어갔다.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 인제군사회복지관 3층 다용도강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좋은 이웃들 봉사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좋은 이웃들’은 이명박 정부 때 시작된 복지정책의 하나로, 행정에서 관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그리고 장애인 등으로 등록되지 않아 정부나 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발굴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인제지역에도 이 단체가 발족해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를 많이 발굴해야 한다. 실제 삶은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데, 조건이 맞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에 포함되지 못한 사람들을 우선 발굴해야 한다. 또한 과거에는 비교적 잘 살았으나, 사업 실패나 방탕한 생활로 인해 지금은 신용불량자가 됐으면서도 ‘체면’ 때문에 도움받기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발굴해 지원해야 한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대상자를 발견하기 어렵자 현재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을 대상자에 포함시켜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에 출범한 ‘좋은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보다 많이 발굴해 그들이 용기를 갖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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