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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특구’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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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7일(목) 10:5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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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산나물특구’로 지정된 인제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발됨에 따라 산나물을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09년부터 산나물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마침내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산나물 특구’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이렇다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전국 최대의 산림면적과 전국 유일의 산나물 특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산업적 연계가 미약하여, 산나물 산업에 대한 특화도가 매우 낮은 편이었던 것이다.
이번에 총 10억원의 사업비 중 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는 사업은 인제읍 덕산리 일원에 임산물(산채) 및 종묘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내년 1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으로 육묘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인제군의 산나물 품종의 다양화 및 대량생산 체제가 더욱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산나물 특구 인제’의 발전을 위해 산채재배 농가의 재배 품종다양화를 유도하고, 인제군만의 특색 있는 산채 생산단지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채가공시설 및 임산물판매장과 연계해 종묘생산부터 산채생산 및 가공을 거쳐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라인을 통해 전국 제일의 청정 산채를 생산해내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산나물 특구’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국민의 웰빙욕구에 부응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도 같다. 무궁무진한 산나물자원을 토대로 자치단체와 주민들이 머리를 맛대고 지혜를 짜낸다면 인제지역의 새로운 경제상품으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에 산나물 특구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는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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